벌어진 무릎 사이
똑바로 서도 무릎 사이가 붙지 않아
사진과 옷차림이 늘 신경 쓰입니다.
다리 모양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똑바로 서도 무릎 사이가 붙지 않아
사진과 옷차림이 늘 신경 쓰입니다.
신발 굽이 한쪽 바깥만 닳고
바지 지퍼가 옆으로 돌아갑니다.
걷거나 운동할 때 무릎과 발목이
제대로 받쳐지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 다리가 해마다 더 벌어지는 것 같은데
그냥 기다려도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오다리에는 치료가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 구분을 하지 않고 시작하면 시간과 비용만 쓰게 됩니다.
되는 쪽은 골반과 근육의 문제입니다.
뼈는 멀쩡한데 허벅지뼈가 안쪽으로 말려 휘어 보이는 것입니다.
되지 않는 쪽은 뼈 자체가 휘어 있는 경우로, 손으로 맞추거나 운동으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집에서도 짐작해 보실 수 있습니다. 거울 앞에 똑바로 서서 양쪽 무릎이 어디를 보고 있는지 보십시오.
무릎이 서로 안쪽을 향하면 치료가 되는 오다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릎이 정면을 보고 있다면 먼저 엑스레이로 뼈를 확인합니다.
안 되는 것을 된다고 하지 않는 것이 저희가 지키는 선입니다.
경과는 개인의 상태와 뼈 변형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허벅지뼈가 안쪽으로 말린 기능적 불균형
골반 정렬과 둔근 강화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고 받쳐 주는 근육을 세워 다리의 축을 다시 맞춥니다.
→ 누웠을 때 발끝이 11자에 가까워지고, 무릎 사이 간격을 기록으로 비교해 확인합니다.
길이 차이를 몸이 보상하며 굳어진 상태
맞춤 깔창으로 길이 보완
걸을 때마다 되돌아가지 않도록 실제 차이를 받쳐 준 뒤 정렬을 잡습니다.
→ 무릎과 허리에 몰리던 부담이 나뉘어 오래 걸었을 때의 시큰함이 덜해집니다.
자세와 근육이 함께 자리를 잡아가는 시기
성장기 체형 관리
뼈가 굳기 전 시기라 자세와 근육을 잡아 두는 편이 유리합니다.
→ 둔근과 코어가 받쳐 주면 서 있고 걸을 때 덜 무너집니다.
되는 오다리인지 먼저 가린 뒤에 시작합니다.
A.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골반이 틀어지고 허벅지뼈가 안쪽으로 말려 휘어 보이는 경우는 교정이 됩니다. 뼈 자체가 휘어 있는 경우는 손으로 맞추거나 운동으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검사로 어느 쪽인지 가린 뒤에 시작합니다.
A. 거울 앞에 똑바로 서서 양쪽 무릎이 어디를 보고 있는지 확인해 보십시오. 무릎이 서로 안쪽을 향하고 있다면 치료가 되는 오다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릎이 정면을 똑바로 보고 있는데도 다리 사이가 벌어져 있다면 뼈 쪽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다만 이것은 짐작일 뿐이라 확인은 진료에서 합니다.
A. 저희가 하는 교정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그 점을 처음에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다만 뼈가 휘어 있어도 그 때문에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이 몰리고 있다면, 그 부담을 나누는 쪽으로는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다리 모양을 바꾸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A. 이전의 자세와 습관이 그대로면 몸은 원래의 패턴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래서 치료와 함께 운동과 생활 자세를 같이 잡습니다. 집에서 하실 것을 정해 드리는 이유입니다.
A. 자라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시기가 따로 있습니다. 다만 해가 갈수록 더 벌어지는 것 같거나 걸음이 불편해 보인다면 한 번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성장기에는 자세와 근육이 함께 자리를 잡기 때문입니다.
진료하며 자주 받는 질문을 한 편에 하나씩 풀어 두었습니다.
궁금하신 대목부터 골라 읽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