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을 때 아파서 부드러운 것만 드시게 되었을 때
목차
아래는 여러 분의 진료를 하나로 합쳐 다시 구성한 것입니다. 특정한 한
분의 이야기가 아니고, 알아볼 수 있는 내용은 모두 덜어 냈습니다.
어떤 상태로 오시나요?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턱이 예리하게 아파서, 질긴 것을 피하고
부드러운 것만 드시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식사 시간이 부담이 됩니다.
여러 곳을 거쳐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을 풀어 주는 시술로 뻣뻣한 느낌은
잠시 나아졌는데 씹을 때의 통증은 그대로였다고 하십니다.
⚠️ 치과 확인이 먼저인 경우가 있나요?
있습니다. 특정 이 하나를 씹을 때만 아프거나, 잇몸이 붓거나,
찬 것에 시리다면 치아와 잇몸 확인이 먼저입니다.
턱관절이 아픈 것과 이가 아픈 것은 환자분이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저희도 그
가능성을 먼저 지웁니다.
무엇을 보나요?
턱 주변을 눌러 어느 자리가 아픈지 찾고, 입을 벌릴 때 턱이 한쪽으로
치우치는지 봅니다. 목뼈 위쪽 상태도 함께 확인합니다.
턱만의 문제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뼈 위쪽이 한쪽으로 틀어져 있으면
턱에 쓸데없는 힘이 계속 걸립니다.
어떻게 진료하나요?
턱과 목을 함께 다룹니다. 반복된 염증으로 늘어난 조직에는 약침을
쓰고, 턱을 붙잡고 있는 목·어깨 근육을 풀어 벌어지는 범위를 넓힙니다.
턱만 조정하고 목을 두면 며칠 못 갑니다. 반대로 목만 풀고 턱을 두어도 같습니다.
그래서 두 곳을 같은 날 봅니다.
경과를 무엇으로 보나요?
통증 점수보다무엇을 드실 수 있게 되었는지로
봅니다. 오실 때마다 지난번보다 드실 수 있게 된 음식을 여쭙니다.
이 방법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픈 정도는 그날 기분과 피로에 따라 흔들리는데,
「어제 무엇을 씹으셨는가」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숫자로 몇 퍼센트 좋아졌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저희가 그렇게 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판단의 한계는 무엇인가요?
관절 안쪽이 이미 많이 닳았거나 원판이 심하게 어긋난 경우에는
되돌아오는 범위가 제한됩니다.
덧붙입니다. 몇 회에 어디까지 된다고 미리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몇 차례 보아
드실 수 있는 것이 늘지 않으면 다른 확인을 권해 드립니다.
같은 증상이신 분께
- 이 하나가 아프거나 잇몸이 부으면 치과 확인이 먼저입니다.
- 턱과 목뼈 위쪽을 같은 날 함께 봅니다 — 한쪽만 하면 며칠 못 갑니다.
- 경과는 「무엇을 드실 수 있게 되었는지」로 봅니다.
- 아픈 정도는 그날 컨디션에 흔들리지만 씹으신 음식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 몇 퍼센트 좋아졌다는 말씀은 드리지 않습니다.
관절 상태에 따라 되돌아오는 범위가 분마다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