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첫걸음의 통증
자고 일어나 딛는 첫걸음이
찌르듯 아픕니다.
발은 몸이 땅에 닿는 유일한 자리입니다.
여기가 틀어지면 위로 다 올라갑니다.
발을 아껴 딛는 습관이 굳으면 반대쪽 무릎과 허리가 대신 일합니다. 아픈 자리가 늘어난 뒤에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고 일어나 딛는 첫걸음이
찌르듯 아픕니다.
사서 넣어봤는데
오히려 더 불편합니다.
오래 걸으면 무릎이 시큰하고
허리까지 아파옵니다.
신발 밑창이 한쪽만 닳고
서 있는 자세가 기울어 있습니다.
발만 보고 발만 고치지 않습니다.
족저근막염으로 오시는 분들은 보통 두 가지가 겹쳐 있습니다.
하나는 내려앉은 아치입니다.
아치가 무너지면 그 부담이 근막이 뼈에 붙는 자리로 몰려 염증이 생깁니다.
다른 하나는 골반입니다.
골반이 앞으로 넘어가 있으면 보폭이 짧아지고, 뒤꿈치부터 딛어야 할 걸음이 발 중간부터 딛는 걸음이 됩니다.
뒤꿈치를 덜 쓰게 되니 그 자리가 굳습니다.
그래서 먼저 골반과 장요근을 풀어 뒤꿈치를 제대로 딛게 만들고, 염증이 있는 자리를 약침과 침으로 다스립니다.
여기서 잡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좋아지지 않으면 원인이 그대로라는 뜻입니다.
그때 무너진 아치를 세웁니다.
발을 재어 그 발에 맞는 깔창을 만듭니다.
경과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족저근막에 염증이 자리 잡은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고 받쳐 주는 치료
굳은 근막과 종아리를 풀고, 걷는 동안 다시 당겨지지 않도록 아치를 받쳐 줍니다.
→ 아침에 내딛는 순간의 통증이 잦아듭니다.
아치가 무너져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는 경우
발 측정과 맞춤 깔창
아치가 어디서 무너지는지 재어 그 발에 맞게 설계합니다.
→ 하루 동안 쌓이는 피로가 줄어 저녁이 덜 두렵습니다.
발에서 시작된 틀어짐이 위로 올라간 경우
족부 · 골반 교정 병행
디딤을 바로잡고 위로 올라간 틀어짐까지 함께 맞춥니다.
→ 발에서 시작된 부담이 위로 올라가던 길이 끊기고, 걸음이 고르게 잡힙니다.
발부터 가지 않습니다.
골반을 맞춰 뒤꿈치를 딛게 하고, 그래도 남으면 아치를 세웁니다.
아픈 쪽은 살살 누르고 반대쪽은 세게 눌러 봅니다. 살살 만져도 아픈 쪽과 세게 눌러도 안 아픈 쪽, 그 차이가 지금 상태입니다.
골반이 앞으로 넘어가 있는지, 그래서 보폭이 얼마나 짧아졌는지를 봅니다. 발이 굳은 이유가 발에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창이 어느 쪽부터 닳았는지, 발바닥 굳은살이 어디에 잡혔는지를 봅니다. 어떤 신발로 얼마나 걷고 계신지가 치료만큼 중요합니다.
그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첫 목표로 둡니다.
A. 발의 모양은 사람마다 다른데 기성품은 형태가 정해져 있습니다. 발을 측정해 그 발에 맞게 설계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맞지 않는 깔창은 오히려 불편할 수 있습니다.
A. 골반이 앞으로 넘어가 있으면 보폭이 짧아집니다. 보폭이 짧아지면 뒤꿈치부터 딛어야 할 걸음이 발 중간부터 딛는 걸음으로 바뀌고, 뒤꿈치를 덜 쓰게 되니 그 자리가 굳습니다. 그래서 발만 풀어 놓고 골반을 그대로 두면 걷는 동안 다시 굳습니다.
A. 평발이라고 다 불편한 것은 아닙니다. 통증이 있거나 무릎·허리까지 영향이 가고 있다면 확인해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A. 받을 수 있습니다. 자라는 시기에는 발의 상태가 자세와 성장 환경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른 시기에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A. 발만 바로잡아도 좋아지는 경우가 있지만, 이미 무릎이나 허리까지 영향이 갔다면 함께 봐야 합니다. 상태를 확인하고 말씀드립니다.
A. 아닙니다. 먼저 염증이 있는 자리를 약침과 침으로 다스리면서 좋아지는지 봅니다. 여기서 잡히는 분들이 있고, 그러면 더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좋아지지 않으면 원인이 그대로라는 뜻이라, 그때 아치를 세우는 쪽으로 갑니다.
A. 안쪽 아치를 아래에서 받쳐 준 상태로 걸으면 내려앉았던 아치가 다시 올라옵니다. 아치가 제자리를 찾으면서 통증이 며칠 안에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얼마나 걸리는지는 무너진 정도와 걷는 양에 따라 다릅니다.
A.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오래 씁니다. 제가 처음 만든 것은 7년을 썼습니다. 그리고 1년 동안 손봐 드립니다. 6개월쯤 됐을 때 저희가 먼저 연락을 드립니다. 열심히 신으시면 발이 바뀌기 때문에, 그때 맞춰서 한 번 더 수정해 드립니다.
A. 새로 맞추거나 높이를 조절한 직후에 통증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걸 모르시면 깔창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빼 버리시기 때문입니다. 걸음이 바뀌면서 안 쓰던 자리가 일을 시작해서 그렇습니다. 많이 불편하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높이를 다시 맞춰 드립니다.
의료진이 직접 전하는 건강 정보입니다.
자고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뒤꿈치가 가장 아픈 것이 족저근막염의 특징입니다. 밤새 아문 자리가 아침 체중에 다시 당겨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10개월 안에 좋아지지만 10명 중 1명은 오래갑니다. 근거가 가장 단단한 치료는 주사도 기계도 아닌, 발가락을 당겨 족저근막 자체를 늘리는 스트레칭입니다.
무릎이 붓고 아파 걸을 때마다 힘들고,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불안하다고 하십니다. 허리까지 함께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프니까 덜 걷게 되고, 덜 걸으니 다리 힘이 더 빠지고, 그러면 또 아파집니다. 이 되돌이 안에서 지내다 오십니다. 무릎에 실리는 무게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발이 제 일을 못 하면
아침에 침대에서 내려와 첫걸음을 디딜 때 발이 찢어질 듯 아프다고 하십니다. 조금 걸으면 덜해지지만 시간이 갈수록 심해집니다. 발바닥과 뒤꿈치 위쪽이 함께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한쪽만 그렇다는 것이 이 경우의 특징입니다. 반대쪽을 오래 아껴 오신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이나 발목을 다치거나 수술하신 뒤로 몸이 저절로 반대
진료하며 자주 받는 질문을 한 편에 하나씩 풀어 두었습니다.
궁금하신 대목부터 골라 읽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