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전문 의료진이 전하는 올바른 건강 정보와 치료 이야기
디스크, 누워서 푹 쉬어야 빨리 낫나요
임상시험 10편, 1,923명을 모은 분석에서 누워 쉰 쪽과 활동을 유지한 쪽의 통증·기능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디스크 통증이 있을 때 아픈 동작은 피하고 평소 생활을 되찾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허리디스크, 어떻게 자고 어떻게 일어나야 할까요
밤은 디스크가 쉬고 물을 다시 머금는 회복의 시간입니다. 딱딱한 데서 자라는 말과 달리 313명 연구에서는 중간 정도 단단한 매트리스가 더 나았습니다. 자는 자세, 통나무처럼 돌아눕기, 아침에 일어나는 네 단계를 정리했습니다.
허리를 숙일 때, 허리가 아니라 엉덩이가 접혀야 합니다
디스크 속 압력을 직접 잰 연구에서 서서 허리를 숙이면 서 있을 때의 약 2배였고, 같은 20kg 상자도 드는 방법에 따라 압력이 두 배 넘게 달랐습니다. 숙이는 동작의 주인공인 엉덩이 관절로 숙이는 연습과 생활 속 다섯 가지 바꿀 점을 정리했습니다.
「몇 번 다니면 낫나요?」 협착증 치료 기간, 이렇게 보셔야 합니다
협착증 치료를 몇 번이면 낫는다고 숫자로 약속드릴 수는 없습니다. 대신 처음에 기준값과 첫 확인 날, 갈림길의 기준을 정하고 걷는 시간이 늘어나는 궤도인지로 이어 갈지·바꿀지·수술 상담을 받을지 판단합니다.
협착증이라면, 허리를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부터 다시 보세요
협착증의 좁아진 통로는 허리를 뒤로 젖히면 더 좁아지고 앞으로 숙이면 조금 넓어집니다. 그래서 허리 펴는 스트레칭이 협착증에는 거꾸로 갈 수 있습니다. 맞는 운동 방향 네 가지와 오늘 해 볼 확인 두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다리가 저린데, 디스크인가요 협착증인가요
다리 저림은 대개 신경이 눌려서이고, 누르는 쪽은 크게 디스크와 협착증입니다. 가장 쓸모 있는 단서는 앉으면 더 아픈지, 걸으면 더 아픈지입니다. 둘이 함께 있거나 혈관 문제일 수도 있어 확인은 진찰과 영상으로 하고, 이름이 정해지면 치료의 목표가 달라집니다.
디스크 수술, 해야 할까 말까 — 결정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볼 네 가지
응급 신호가 없다면 디스크 수술은 고르는 문제입니다. 바로 수술한 쪽과 먼저 지켜본 쪽의 1년 결과는 같았고, 차이는 속도였습니다. 기다리면 안 되는 신호, 점점 빠지는 힘, 빨리 덜 아픈 것의 무게, 기다린다면 언제까지 무엇으로 확인할지 — 네 가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크게 터진 디스크가 오히려 더 잘 흡수된다고요?
터진 디스크는 몸이 스스로 치우는 경우가 많고, 크게 터진 쪽이 더 잘 치워집니다. 껍질 밖으로 나온 조각을 면역세포가 알아보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간이 걸리니 기간을 정해 기다리고, 대소변 이상이나 점점 빠지는 다리 힘이 있으면 바로 수술 평가를 받으십시오.
디스크 수술, 서두르면 결과가 더 좋을까요
심한 다리 통증 환자를 바로 수술한 쪽과 먼저 비수술 치료를 한 쪽으로 나눈 시험에서 1년 뒤 결과는 같았고, 수술 쪽이 약 2배 빨리 덜 아파졌습니다. 응급이 아니라면 수술은 선택의 문제입니다. 다만 비수술 치료는 기간을 정해 확인해야 하고, 대소변 이상이나 점점 빠지는 다리 힘은 예외입니다.
저릴 때까지 걷지 마십시오
협착증에서 걷기를 줄이면 다리 힘이 빠지면서 더 못 걷게 됩니다. 그렇다고 저릴 때까지 참고 걷는 것도 아닙니다. 저리기 전에 미리 쉬고 다시 걸으면 한 번에 걷는 거리는 짧아도 하루에 걸은 양은 늘어납니다. 쉬지 않고 걷는 시간을 주 1회 재두는 것이 가장 정직한 지표입니다.
부모님 복대, 빼시라고 해야 할까요
복대를 오래 차면 근육이 약해진다는 말은 지금까지의 연구로는 뒷받침되지 않습니다. 연구 35편을 모아 보니 힘에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세졌고, 줄었다는 연구는 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몇 년 차는 것을 지켜본 연구는 부족합니다. 복대 자체보다 복대를 차고 걸으시는지, 그리고 복대가 확인해야 할 신호를 덮고 있지 않은지를 봅니다.
협착증 수술을 권유받으셨다면, 던져야 할 질문 다섯
이 글은 수술을 말리는 글이 아닙니다. 판단을 남에게 통째로 맡기지 않도록 어느 병원에서든 던져야 할 다섯 질문을 드립니다. 응급 신호가 있는지, 영상과 증상이 맞는지, 보존 치료를 충실히 해봤는지, 수술로 무엇이 남는지, 미루면 잃는 것이 있는지. 응급 신호가 있다면 수술적 평가가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