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전문 의료진이 전하는 올바른 건강 정보와 치료 이야기
턱을 다뤄도 되돌아올 때 발까지 내려가 보는 이유
턱이 뻐근하고 목과 어깨가 늘 굳어 있는데, 여러 곳에서 그 자리만 다뤄 보아도 얼마 못 가 되돌아온다고 하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위쪽만 보아서는 답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전신을 봅니다. 두 다리 길이가 같은지,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 있는지, 서 있을 때와 걸을 때 발이 땅을 어떻게 누르는지를 봅니다. 다리 길이가 조
목과 어깨로 오셨는데 턱을 함께 보는 이유
오후만 되면 목덜미가 굳고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하십니다. 마사지나 물리치료를 받으면 그날은 편한데 다음 날이면 되돌아온다고 하십니다. 대개 자세 탓으로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목과 어깨만 다루다가 「이건 평생 안고 가야 하나」 하는 마음으로 오십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꽉 무는 분이 많고, 본인은 대개 모르고 계십
아이가 턱에서 소리가 나고 머리가 아프다고 할 때
입을 벌릴 때마다 턱에서 소리가 나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머리가 아프다고 쉰다고 하십니다. 귀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는 아픈 것을 잘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목이 뻣뻣하다」거나 「그냥 피곤하다」로만 말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아가 맞물리는 문제가 함께 있으면 치과가 먼저입니다. 특히
씹을 때 아파서 부드러운 것만 드시게 되었을 때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턱이 예리하게 아파서, 질긴 것을 피하고 부드러운 것만 드시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식사 시간이 부담이 됩니다. 여러 곳을 거쳐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을 풀어 주는 시술로 뻣뻣한 느낌은 잠시 나아졌는데 씹을 때의 통증은 그대로였다고 하십니다. 있습니다. 특정 이 하나를 씹을 때만 아프거나, 잇
얼굴로 열이 오르면서 잠을 설치실 때
얼굴이 달아오르고 머리 쪽에서만 땀이 나며, 밤에 여러 번 깨고 자고 나도 더 피곤하다고 하십니다. 갱년기가 온 것이 아닌가 걱정하며 오시는 분이 많습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부터 가릅니다. 생리 주기가 달라지고 있는지, 열이 오르는 것이 갑자기 왔다가 식으면서 오한이 오는 모양인지를
아이가 늦게 자고 아침에 못 일어날 때
새벽 한두 시에 잠들어 아침 일곱 시에 일어나는 일과가 이어지고, 낮에 늘 피곤해합니다. 시험 기간이면 배까지 아프다고 합니다. 보호자께서는 체력 문제로 보고 오십니다. 그런데 살펴보면 잠이 모자란 것이 먼저인 경우가 많습니다.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나는지, 그리고 무엇을 언제 먹는지를 먼저 적어 봅니다. 이 두 가
땀이 많으면서 잠이 얕은 분께
손발이나 온몸에 땀이 많고, 자고 일어나면 옷이 젖어 있다고 하십니다. 눕고 나서 잠들기까지 한 시간 넘게 걸린다는 말씀이 함께 나옵니다. 땀 때문에 오셨는데 여쭈어보면 잠이 문제인 경우가 있고, 그 반대도 있습니다. 둘이 서로를 키우는 모양이 자주 보입니다. 있습니다. 밤에 흠뻑 젖을 정도의 땀이 새로 생겼고 체중이 줄
누우면 가슴이 두근거려 잠들지 못할 때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거나, 어지러워 쓰러질 것 같거나, 맥이 아주 빠르거나 불규칙하다면 심장 쪽 검사가 먼저입니다. 갑상선 기능도 함께 확인해 보십시오. 두근거림과 잠 문제가 같이 오는 흔한 원인입니다. 카페인과 드시는 약도 살펴볼 값이 있습니다.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누워 쉬려는 순간 심장이 뛰는 것이 느껴지고 불
귀에서 소리가 나면서 잠을 못 주무실 때
갑자기 한쪽 귀가 안 들리게 되었거나 소리가 갑자기 생겼다면 이비인후과가 먼저입니다. 이때는 며칠이 결과를 바꿉니다. 한쪽에서만 나는 소리, 어지럼이 함께 오는 경우, 맥박처럼 뛰는 소리도 그쪽 진료가 먼저입니다. 저희에게 오시는 것은 그 확인을 마치신 뒤입니다. 낮에는 견딜 만한데 밤에 조용해지면 소리가 커진다고 하십니
밤에 화장실 때문에 깨는 것을 잠 문제로 볼 때
밤에 여러 번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잠이 끊긴다고 하십니다. 소변량이 많지 않은데도 자꾸 마렵다는 말씀이 함께 나옵니다. 화장실 때문에 깨는 것인지, 깼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시는 것인지를 갈라야 합니다. 이 둘은 대응이 다릅니다. 있습니다. 소변 볼 때 아프거나, 피가 비치거나, 갑자기 심해졌거나, 남성분이 소변 줄기가 가
잠이 안 온다고 오셨는데 배를 눌러 보는 이유
잠을 못 주무시는 분의 상당수가 속도 함께 불편하시기 때문입니다. 위장이 밤에도 일하고 있으면 잠이 얕아집니다. 진료실에서 배를 눌러 보겠다고 하면 의아해하십니다. 그래서 먼저 이유를 말씀드립니다. 명치가 단단한지, 옆구리 아래가 답답하고 아픈지, 배에 가스가 차 탱탱한지, 아랫배가 찬지를 손으로 확인합니다. 오래 긴장하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다는 분께는 무엇을 보나요?
누워 있는 시간은 충분한데 아침에 몸이 무겁다고 하십니다. 밤새 생생한 꿈을 꾸었다는 말씀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불면증」이라는 말을 잘 안 쓰십니다. 잠은 잔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이유로 오셨다가 여쭈어보고 알게 됩니다. 꿈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깊은 잠으로 충분히 내려가지 못하